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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1)
흩날리는 벚꽃처럼
[세월호 참사 기억식]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세월호 참사 4주기 🎗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습니다🎗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신경림 아무도 우리는 너희 맑고 밝은 영혼들이 춥고 어두운 물속에 갇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밤마다 별들이 우릴 찾아와 속삭이지 않느냐 몰랐더냐고 진실로 몰랐더냐고 우리가 살아온 세상이 이토록 허술했다는 걸 우리가 만들어온 세상이 이렇게 바르지 못했다는 걸 우리가 꿈꾸어온 세상이 이토록 거짓으로 차 있었다는 걸 밤마다 바람이 창문을 찾아와 말하지 않더냐 슬퍼만 하지 말라고 눈물과 통곡도 힘이 되게 하라고 올해도 사월은 다시 오고 아름다운 너희 눈물로 꽃이 핀다 너희 재잘거림을 흉내내어 새들도 지저귄다 아무도 우리는 너희가 우리 곁을 떠나 아주 먼 나라로 갔다고 생각지 않는다 바로 우리 ..
사회이슈
2018. 4. 17.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