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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벚꽃처럼
__ '세월호 4주기. 기억하겠습니다 0416 🎗' 4월, 흩날리는 벚꽃을 보며 흐르는 세월속에 멈춰버린 '세월'을 기억할게 🎗 맑고 밝은 영혼들이 떠난지 4년이 됐다. 어둡고 차가운 물속에 그들이 갇혀만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토록 허술하고, 우리가 만든 세상이 이렇게 바르지 못했다는 걸 그래서, 그 아픔을 맑고 밝은 우리의 친구들이 겪어야만 했다는 것. 거짓으로 가득찬 세상은 우리를 더욱 아프게만 했다. 올해도 4월은 다시 찾아왔고 아름다운 너희의 눈물로 꽃이 폈다. 이른 아침 우리 집 나무에 찾아온 새들은 재잘거리던 너희를 닮은 것 같았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그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영영 떠나버리거나, 사라진 것이 아니다. 우리 품에, 가까운 우리 곁에서 그들을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 4주기 🎗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습니다🎗 언제까지고 우리는 너희를 멀리 보낼 수가 없다. -신경림 아무도 우리는 너희 맑고 밝은 영혼들이 춥고 어두운 물속에 갇혀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밤마다 별들이 우릴 찾아와 속삭이지 않느냐 몰랐더냐고 진실로 몰랐더냐고 우리가 살아온 세상이 이토록 허술했다는 걸 우리가 만들어온 세상이 이렇게 바르지 못했다는 걸 우리가 꿈꾸어온 세상이 이토록 거짓으로 차 있었다는 걸 밤마다 바람이 창문을 찾아와 말하지 않더냐 슬퍼만 하지 말라고 눈물과 통곡도 힘이 되게 하라고 올해도 사월은 다시 오고 아름다운 너희 눈물로 꽃이 핀다 너희 재잘거림을 흉내내어 새들도 지저귄다 아무도 우리는 너희가 우리 곁을 떠나 아주 먼 나라로 갔다고 생각지 않는다 바로 우리 ..
추웠던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온다.' 오는 4월 27일, 우리 정부와 북한은 '남북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만나게 된다. 이번회담은 남북 정상간 이루어지는 3번째 회담이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남 2007년, 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남 이후, 11년만의 차가웠던 남북관계에 찾아온 대화의 기회이다. 남북정상회담의 순간들,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남북공동선언' ▨ 남한과 북한의 첫 대화 '6.15 남북 공동선언' (김대중-김정일) http://film.ktv.go.kr/page/photo/president_index.jsp 2000년, 남북 정상끼리의 만남은 한국전쟁이후, 길고긴 냉전관..